“보령의 육지 면적은 574.08㎢에 불과하지만, 90개의 유무인도와 273km의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 면적은 육지보다 3~4배 이상 넓다. 우리는 이를 활용해 해양관광과 해양마리나는 물론, 전기와 수소연료전지 등 그린뉴딜 산업도 선점해 나가겠다”정낙춘 보령시 부시장이 해양을 통한 보령의 백년대계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를 잇따라 방문하여 이같이 말하고 보령 친환경 마리나비즈센터 조성사업 등 7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과 보령항 준설토투기장 타당성재조사 통과 등 3건의 주요사업 사전 행정절차 통과를 건의했다.보
정낙춘 보령시 부시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지난해 7월 1일 보령시 제14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정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과 미래 해양 신산업 발굴을 진두 지휘해오며 시민과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특히, 휴일도 없이 연일 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도내 최초로 해외입국자에 대한 임시생활시설 마련 등 선제적인 방역시책 추진과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보령형 K-방역 시스템 운영은 전국 해수욕장 방역의 롤 모델이 되는 등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그리고 지난 5월에는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보령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낙춘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둔화된 고용과 지속되는 지역경제 어려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부서별 집행 현황을 분석하고, 집행율이 높은 우수 부서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에 따르면 시의 신속집행 대상 예산액은 4721억 원으로 이중 목표액은 57%인 2689억 원이며, 지난 10일 기준 656억 원을 집행해 24.4%의 집행률을 달성했는데 이
보령민예총이 22일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 시동을 걸었다.이날 보령 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이민우 지부장을 비롯해 10개 분과.장르의 16명의 운영진과 일반회원들은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회 보령지부 창립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보령민예총은 지난 4월 충남민예총 출범에 이어 공주, 홍성, 아산, 논산, 계룡에 이어 6번째 창립대회를 갖게 됐다.특히, 보령민예총은 10개 분과 및 장르별 행사사업을 비롯해 ‘청년민예총’ 출범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보령민예총은 지난 2월 이인우 준비위원장과 7명의 임시 임원으로
보령시는 4일 원산도 선촌 복지회관에서 도서 주민 및 관광객,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섬마을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섬마을 평생학습축제는 섬마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를 통해 평생학습 정보공유 및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섬마을 주민 주도의 축제 개최를 통해 공동체 함양과 평생학습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섬마을 평생학습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상철)가 주관한 가운데‘평생학습, 섬마을에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보령색소폰동호회, 오천면 주민자치센터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
정낙춘 보령시 부시장이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앞두고 충청남도 서해안의 지도를 바꿀 원산도 중심의 도서 및 해양개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정 부시장은 오는 2021년 국도 77호 완공을 앞두고 추진 중인 원산도 공공편익시설 및 관광개발 사업을 단기사업과 중ㆍ장기 사업으로 분류해 사업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주문하고 있다.또한 대단위 신규 사업 발굴보다는 원산도 슬레이트 건축물 정비사업, 해양쓰레기 이동식 집하장, 어구어망 수선장 마련 등 도시 미관 개선과 대중교통 노선운행, 여객선 운항 등 교통 편의대책
“충남 서해안의 관광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갈 국도 77호 보령~태안 간의 도로가 연결되면 현재 보다 10배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게 돼 화장실, 상·하수도, 도로, 쓰레기 처리 등 생활기반시설은 물론, 음식점, 숙박 및 관광시설 등 편의시설 또한 수요 대비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니 미래 수요를 예측해 완벽히 준비해 나가자”정낙춘 보령시 부시장은 9일 오후 원산도 일원에서 진행한 원산도 권역 정책 개발 현장 점검에서 이같이 말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사전 연륙교 개통의 시군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착실히 준비해 나가
“보령시는 농촌과 산림, 해양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충청남도의 축소판이다. 2021년 국도 77호 개통과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호기를 활용해 해양관광과 치유, 바이오, 수산, 먹거리 분야의 선점으로 보령시가 대한민국의 해양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신명을 바치겠다”7월 1일자로 보령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정낙춘 부시장이 7월중 직원모임에서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정낙춘 부시장은 지난 1981년 보령군청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고, 1988년 충청남도로 전출하여 충청남도 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해양수산국 해양정책